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익산시 지역관광 전문인력 발굴·육성을 위해 익산시 투어매니저 12인을 선발했다. 익산관광재단은 당초 10명보다도 많은 12명을 선발하여 오리엔테이션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어매니저들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으며 익산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고 재미있는 익산 여행을 선물하는 역할을 맡을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인센티브제를 도입,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하기로 결정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김선희 투어매니저는 “투어매니저가 자신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 활동할 것에 대한 설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국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익산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투어매니저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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