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 비대면 수업 일주일 더 연장
도내 대학 비대면 수업 일주일 더 연장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3.29 12: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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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4년제 주요 대학들이 비대면 수업을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내린 판단이다.

29일 도내 대학가에 따르면 군산대·원광대·전주대·전북대는 온라인 학습을 일주일 더 연장해 4월 13일 일제히 등교한다.

도내 대부분 대학은 개강 이후 최대 4주까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군산대와 원광대, 전북대는 2주 개강 연기 후 4주간, 전주대는 3주 개강 연기 후 3주간 온라인 수업을 운영한다. 우석대는 개강일을 4주 연기하면서 30일부터 2주간 재택 수업에 돌입한다.

도내 한 대학생은 “대면 수업에 비해 온라인 수업은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지만 대학에서 마련한 시스템 안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있다”며 “영상이 끊김 없이 나오고, 로딩이 길지 않으면 별다른 문제 없이 정해진 시간 안에 수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들 사이에서는 4월 10일 이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추가 연장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전북대의 경우 비대면 수업이 더 연장되는 것을 대비해 3학점 기준 주당 1시간은 실시간 화상 수업을 하도록 했다. 교원들에게 추가 공지함으로써 비대면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비대면 수업이 가능한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전북대 교무처 관계자는 “대학 차원에서 대면 수업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여의치 않아 비대면 수업 연장을 결정했다”며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강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대학 차원에서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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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2020-03-29 16:42:10
개강하라 등교하라 개학하라 일상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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