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농업연구회, 화훼농가 돕기위해 ‘꽃 선물’ 캠페인 참여
전북도시농업연구회, 화훼농가 돕기위해 ‘꽃 선물’ 캠페인 참여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3.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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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도시농업연구회(회장 김혜란)는 도내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 선별진료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에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자 꽃 선물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시농업연구회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품목농업인연구회 육성을 위해 2017년에 화훼농가, 도시농업 관련분야 종사자, 화훼컨설턴트, 도시민 등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50여명으로 창립됐으며, 도시농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농업의 확산을 위해 활동을 하고있다.

 도내 화훼농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지역 경기가 크게 위축되면서 꽃 소비가 감소되면서 농가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시농업연구회는 ‘꽃이 당신을 응원합니다’란 문구와 함께 의료기관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냈다.

 김혜란 회장은 “농촌진흥청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꽃 선물 응원하기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도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내 15개 기관에 전달하는 꽃을 통해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가 전달되고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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