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J&M 재단, 김제시 드림스타트에 1년간 장학금 후원
사회복지법인 J&M 재단, 김제시 드림스타트에 1년간 장학금 후원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3.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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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드림스타트(과장 소연숙)가 사회복지법인 J&M 재단(대전광역시 유성구) ‘희망의 씨앗 심기’지원 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 아동 13명에게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년간 약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김제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아동으로 13명을 선정, 세대별 지원 기준에 따라 매월 15만 원~25만 원씩(월 245만 원) 차등 지급된다.

 J&M 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이번에 김제시 드림스타트와 좋은 인연을 맺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후원해 주신 J&M 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J&M 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사회복지 이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 노인, 아동복지 분야에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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