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농산물 마켓 운영
전주시설공단,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농산물 마켓 운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3.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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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코로나19 사태로 농산물 출하를 하지 못해 어려움에 빠져있는 지역 농가들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농산물 판매를 지원한다.

26일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시,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마켓에서는 달걀과 애호박, 양파 등 지역에서 생산된 8종류의 농산물이 2가지 형태의 꾸러미에 담겨 판매된다.

농산물 꾸러미 판매가격은 각각 2만 원으로 시중가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된다.

전주시설공단은 행사 기간 동안 총 500개의 농산물 꾸러미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이 지역 농가 지원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마켓을 운영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판로가 막힌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나아가 소비자들에게도 보다 안전한 구매 방식을 적용하기 위함이다.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마켓에서는 소비자가 정해진 동선에 따라 차를 타고 판매대까지 들어가 주문하고 계산을 마치면 해당 차량에 농산물 꾸러미를 실어준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번 행사의 수익금과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독거노인 반찬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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