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이 하나로마트를 신축하고 25일부터 영업에 돌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별도의 개점식은 열지 않았다.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된 회현농협 하나로마트는 467㎡ 규모로 농산물, 생필품, 정육 코너를 갖추고 있으며 연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목표로 농가조직화 및 생산자 교육에 나선다.
김기동 조합장은 “하나로마트를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현농협 하나로마트는 신축 개장기념으로 30일까지 초특가 할인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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