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라북도 혁신실행계획 수립, 추진된다
2020 전라북도 혁신실행계획 수립, 추진된다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3.26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2020년 전라북도 혁신실행계획’이 수립·추진된다.

2020년 혁신실행계획은 도정의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응하여 공공서비스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혁신실행계획은 지역 현안 해결 및 도민참여 확대, 적극·공정행정 확립을 위해 지속추진이 필요한 계속과제(21건)와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전북형으로 추진하는 과제,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공공서비스 개선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신규과제(15건)로 총 36개 실행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주민공동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역량 향상이 목적인 ‘주민이 제안하고 만드는 소규모 도시재생’,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물성연소 관리 강화’, 임산부 환자에게 올바른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이 가능한 ‘분만시설 취약지역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 응급현장에 출동한 경찰-소방관의 초기대응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응급 정신(자살) 대응 응급병상정보 제공 시스템’ 등이 추진된다.

이종훈 대도약기획단장은 “코로나19, 경제침체 등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안정을 찾아주고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