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운주면, 90세 어르신 마당에 포장공사 선물 ‘훈훈’
완주 운주면, 90세 어르신 마당에 포장공사 선물 ‘훈훈’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3.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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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공사 전-후
마당공사 전-후

 완주군 운주면이 90세 어르신 마당에 작은 선물을 선사했다.

 26일 운주면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차상위계층 김모 어르신을 알게 됐고, 어르신의 생활상을 조사했다.

 어르신은 보행보조기에 의지해 외출을 하고 있었으며, 작은 텃밭을 혼자 가꾸며 소일을 하고 있었다. 보행보조기가 없으면 통행이 어려운 어르신이지만 집에 들어가는 길은 녹록치 않았다.

 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마당은 비만 오면 진흙탕이 되기 일쑤였고, 마당에서 넘어지는 사고도 여러 번이었다.

 이 사실을 인지한 운주면이 어르신을 위해 마당에 포장공사를 진행했다. 보행보조기 진출입이 원활하도록 포장이 되면서 어르신의 외출이 편해졌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어르신이 연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는데 작은 복지를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했다”며 “꼼꼼하게 포장공사를 진행해 준 관내 업체에도 감사하고, 앞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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