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년 이상 노후하수관로 정비
남원시 20년 이상 노후하수관로 정비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3.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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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년 이상 노후하수관로 본격 정비

남원시가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를 예방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26일 남원시는 노후하수 관로 정비는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침하 현상이 전국적으로 증가, 국민의 불안감이 확산돼 사회문제가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반침하 개연성이 높은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파손, 이탈, 침하, 배수설비의 오접합이 발생한 매설 20년이상 관로를 중심으로 2021년까지 국비 32여억 원을 지원 받아 총사업비 84억5천여만 원을 투입해 2년에 걸쳐 도통택지개발 1지구(남원시청 주변)내 노후 하수관로 6.4km에 대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특히 오접합 된 배수설비로 인한 골목길 악취발생 및 정화조 유지관리에 따른 주민불편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지역 300여 가구에 대한 배수설비 정비도 본 사업 추진 시 병행 시행해 주민 하수도 복지에 기여 할 계획이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는 4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도시가스매설 및 보행환경조성공사 등 타공사와 중복 구간을 우선 시공해 중복 굴착을 지양하는 시공계획을 수립했다.

남원시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지반침하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관로의 우수배제 기능을 개선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한편 도시침수방지 등 도시환경이 개선돼 시민 편익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현재 남아있는 노후하수관로 208km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 2021년 국비 예산확보에 주력해 향후 관내 노후하수관로를 연차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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