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야초등학교 양현식 교사가 제12회 대한민국 환경봉사 교육부문 봉사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양현식 교사는 군산시 서해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전라북도 수학체험 이동교실 강사, 청소년연맹 수석교사, 전라북도 거꾸로 교실 운영, 생활 안전부장 및 학년부장, 군산시교육지원청 수학부분 영재 강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 등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양현식 수상자는 “수상을 계기로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에 건강한 봉사와 나눔과 기부, 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천해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온 힘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봉사 대상은 글로벌 환경 NGO 단체인 월드그린환경연합이 정치, 교육, 종교, 국제, 외교, 환경, 문화, 스포츠 등 분야를 대상으로 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해온 개인, 학교, 기업, 단체 등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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