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국·전춘성 씨, 진안군수 선거 후보자 등록
이충국·전춘성 씨, 진안군수 선거 후보자 등록
  • 총선 특별취재반
  • 승인 2020.03.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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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수 재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26일 오전 9시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이충국 진안군수재선거 무소속단일 군민후보와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10시께 진안군선관위를 방문, 진안군수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첫 번째로 등록한 이충국 후보자는 “진안의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뜻과 힘으로 진안에서 처음으로 ‘무소속단일 군민후보’를 만들어 낸 만큼, 군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기득권세력의 정치세습을 끊고 군민들과 함께 깨끗하게 진안을 바꿔 나가겠다는 사명감을 안고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자는 5대 핵심 공약으로 △6차 산업 육성으로 신활력 농정전개,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노인종합복지타운 조성, △청년들이 돌아오는 젊은 진안 가꾸기, △사회적 경제 활성화로 튼실한 지역경제, △공정한 인사 정책을 밝혔다.

 이어 후보등록을 마친 전 후보자는 “농업중심인 진안에서 ‘농업정책국’ 신설로 진안형경제 성공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후보자는 “지난 32년간 진안군 공직자로 봉직하면서 진안의 과거와 현재를 가장 가까이서 함께 했다”며 “진안의 행복미래를 위해 3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첫 번째로 ‘농업정책국’신설을 통해 “농업, 축산업, 임업 등 농·산간 지역인 진안의 특성을 살려 통합 컨트롤타워인 ‘농업정책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용담호생명역사관’을 설립, 전북의 젖줄인 용담호를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만들어 진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을 강조했다. 세 번째는 공약은 민간주도형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운영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실현하는 놀이터 개념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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