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은 사랑의 선물세트(라면·육개장·사골곰탕·참치캔·김·수건·칫솔치약·화장지 등)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500여 가정에 전달했다.
윤국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홀로어르신 및 청소년 가정이 힘들어 하고 있다”면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일이 10주년 행사보다 더 가치고 크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연탄은행은 오는 28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2019-2020년 연탄나눔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은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