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생활치료센터, 대구 이송 환자 15명 퇴원
김제 생활치료센터, 대구 이송 환자 15명 퇴원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3.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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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에서 전북 도내로 이송된 코로나19 환자 1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 조치됐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김제시 금구면 소재 삼성생명 전주연수소 7명, 진안의료원 5명, 군산의료원 3명 등 15명의 환자들이 완치 판정을 받고 이날 퇴원했다.

 현재까지 도내 코로나19로 격리가 진행 중인 확진자는 3명이며 격리해제 후 퇴원한 환자는 7명이다.

 도 보건당국은 전북지역 8,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미국여행에서 역학적 연관성을 찾았다.

 도내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진되지 않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보건당국은 경찰 협조를 얻어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분석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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