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제활력 제고 선제 대응 나서야
전북 경제활력 제고 선제 대응 나서야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3.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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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제성장률 전년대비 3.0%P 하락 전망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라북도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될 우려가 있어 다양한 위기 극복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전라북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제상황 점검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KOTRA지원단, 한국은행전북본부 3개 유관기관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전북연구원 3개 출연기관, 전북경영자총협회, 전주상공회의소,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전북지역 경제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과거 2003년 사스 발생 시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동반돼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 2015년 메르스 발생 시기의 수준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북연구원은 제조업분야에서 신규투자가 위축되고 국제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할 경우 전북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2.5~3.0%P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 및 피해기업의 선제적 지원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경 등을 통해 피해기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분석 및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전북연구원의 경제분석센터 가동 및 TF 구성과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재의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극복대책을 마련해 연속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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