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본부(본부장 김경환)는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굿네이버스 전북본부는 “전주·익산·군산·완주교육지원청과 남원시청에 코로나19 예방키트 642개와 생필품키트 60개, 손소독제 400개를 전달했다”면서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거나 자가격리 등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가정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경환 전북본부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잠잠해 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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