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투리땅·골목길 활용한 어울림정원 조성한다
전주시, 자투리땅·골목길 활용한 어울림정원 조성한다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3.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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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도심 곳곳에 자투리땅이나 골목길 등을 활용한 어울림정원을 조성키로 했다.

 25일 전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3천500만원을 들여 도심 내에 부족한 녹지를 확보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마을 환경도 개선하는 ‘2020 우리마을 어울림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 공유공간과 주민이용률이 높은 공간 등을 최대한 활용,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어울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전주시는 ▲우아2동 행치마을 ▲서서학동 재실어린이공원 ▲중화산2동 근영경로당 ▲삼천2동 주민센터 앞 쉼터 ▲원당동 학전길 인근 등 10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각 대상지별 주민공동체 회의를 통해 어울림정원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5월부터 조성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2018년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 등 6곳을 시작으로 지난해 32곳의 어울림정원을 조성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총 246개의 어울림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전주시를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이자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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