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25일 “반부패 청렴추진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청렴 상위권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방향은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청렴정책 지원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대응 ▲고질적인 부패취약분야 선택적 집중강화 등이다.
청렴 교육관련 전문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단을 통해 공립학교뿐만 아니라 사립학교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고질적인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선택적 집중관리를 위해 계약업체와 소통채널구축, 계약단계별 청렴문자 발송, 찾아가는 청렴 현장 컨설팅 실시 등도 추진한다.
도교육청 송용섭 감사관은 “2020년에는 청렴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뼈를 깎는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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