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협동조합운영협의회(회장 이정용)가 삼성생명연수소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 코로나 환자와 치료 운영팀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양갱, 사과칩, 고구마 말랭이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삼성생명연수소 생활치료센터에는 대구지역에서 자리를 옮긴 120여 명의 경증 환자가 입소하여 격리 치료 중인 시설이며, 관련 운영팀 및 의료진 70여 명이 상주하여 이들을 돌보고 있다.
이정용 회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을 위해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운영팀과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입소자들의 쾌유를 위해 작은 성의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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