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숙 익산부시장, 생활폐기물처리 환경기초시설 점검
유희숙 익산부시장, 생활폐기물처리 환경기초시설 점검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3.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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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숙 익산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처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하고 현장 행정을 펼쳤다

 유희숙 부시장은 생활폐기물 처리 환경기초시설인 금강동 매립장을 비롯한 부송동 재활용선별장, 신재생자원센타 등을 방문해 환경기초시설의 운영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금강동 매립장에서는 시 관계자로부터 매립장 현황 및 압축쓰레기 야적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매립장 복토 완료 후 지역주민을 위한 매립장 활용방안 등을 마련토록 주문하는 한편 재활용선별장에서는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선별작업에 애쓰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소각시설 정비계획과 금강동 및 부송동매립장에 야적돼 있는 압축쓰레기를 소각하는 폐기물 처리 대책 등을 청취했다.

 유희숙 부시장은 “환경 기초시설은 생활의 필수 시설로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익산시는 현재 금강동과 부송동 매립장에 야적돼 있는 압축쓰레기는 1천2백여톤으로 3월중에 전량 소각하고, 4월중에 신재생자원센터 소각시설 정비를 마무리해 환경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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