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민원창구 시민 안심 소통창’ 설치
군산시 ‘민원창구 시민 안심 소통창’ 설치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3.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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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민원 관련 공무원들과 민원인들간 근거리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민원창구 시민 안심(安心) 소통창’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이다.

 시민과 가장 근접한 민원창구 공무원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해 비말에 의한 코로나19 교차 감염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조치다.

 특히, 방역의 컨트롤 타워인 행정기관 내 감염자 발생에 따른 행정 공백을 미리 예방한다는 뜻도 담겨있다.

 이와 연계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기 할 수 있는 ‘대기 안내선’을 설치해 최소한의 안심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있다.

 ‘소통창’은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본청 1층 민원실과 원도심의 차량등록사업소 내 민원창구에 설치됐다.

 아울러 추가로 이번주 27개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민원인들은 “창구 직원들이 불특정 다수 사람들과 접촉이 많아 불안한 마음이 조금 있었는데 이런 걱정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일선 복수 공무원은 “좀 더 안심하고 한층 더 친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이 대규모 확진자와 2차 감염자 발생이 없는 것은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기관을 만들고 더불어 모두가 안전한 군산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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