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 걸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11억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뚜두뚜두 ’뮤비가 공객 1년9개월만인 지난 24일 정오께 유튜브 조회수 11억을 넘어서며 현재(25일) 11억9백65만을 넘어서고 있다.
'뚜두뚜두'는 블랙핑크 특유의 시크함이 묻어나는 힙하고 세련된 뮤비는 썽권총을 쏘는 특유의 제스쳐로 유명하다.
‘뚜두뚜두 ’뮤비가 11억을 넘어선 블랙핑크는 현재 35억5천4백만뷰 이상을 기록한 ‘강남스타일’의 싸이 이후 최초 뮤지션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외에도 ‘붐바야’, ‘마지막처럼’, ‘킬 디스 러브’, ‘휘파람’ 등 내 놓는 뮤직비디오 모두가 4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연습영상까지 합하면 억대 이상의 뷰를 기록한 영상이 18편이나 된다.
지난해 세계 공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YG엔터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한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과 함께 현재 K팝 걸그룹을 이끌고 있는 3대장중 하나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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