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국 예비후보 "군수 당선 땐 월급 전액 반납"
이충국 예비후보 "군수 당선 땐 월급 전액 반납"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3.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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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국 진안군수재선거 무소속 단일 군민 후보가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장, 차관급 이상의 공무원들이 월급 일부를 반납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뜻을 같이하고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면서, 자신도 그 뜻에 동참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만일 군정에 들어가면 월급 일부가 아닌 전액을 반납하여 ‘코로나19’의 국가적 재난의 어려운 상황이 끝날 때까지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군정의 행정 공백으로 군민들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게 급선무”라며 “공포와 불안감, 서로 경계심을 없애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군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일꾼으로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발생 되지 않고 거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진안을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해결사”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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