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코로나19 접촉한 의료인 모두 ‘음성’ 판정
남원의료원, 코로나19 접촉한 의료인 모두 ‘음성’ 판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3.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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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입원환자와 접촉한 남원의료인들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 받았다.

남원의료원은 25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온 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입원 치료 후 23명이 격리 해제됨에 따라 확진자를 접촉한 바 있는 남원의료원 의료진 34명이 일상으로 복귀를 위한 유전자 증폭(CPR)검사를 실시했다.

남원의료원은 소속 의료인의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격리 중인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돼 일상 병원 근무를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환자관리 및 방역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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