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전주병)가 발표한 체육 공약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4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김 예비후보는 만경강변 체육공원 조성, 반값 체육관 대관료, 수영장·체육관 확충, 전북체육박물관 건립 등 체육 관련 7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도 체육회는 체육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 전북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공약이라며 환영했다.
또 이번 공약이 ▲전문체육-생활체육 동반성장 ▲체육 인프라 구축 ▲전북체육 위상 정립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유인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을 통한 도민 행복증진과 자긍심 고취라는 비전 아래 활동하는 체육회로서 이번 체육 공약을 환영한다”며 “전북체육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동행체육을 비롯해 스포츠 강도에서 스포츠 선진도로 전북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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