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2시 40분께 전북 진안군 정천면 인근 야산(모정리 산 267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원인불명의 산불로 임야 0.5㏊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불진화 작업에는 소방헬기 총 6대와 소방차 7대, 소방공무원 50명, 군인 30명 등 총 312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이날 산불은 강한 바람 때문에 초기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서는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중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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