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진안군지부에 근무중인 이정훈 과장이 농협 중앙본부에서 시상하는 ‘이달의 자랑 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 등 농협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근무 자세, 자기계발 정도 등을 평가해 농협발전에 현저한 기여를 한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정훈 과장은 ‘2018년 NH BEST Banker 특별상, ’2019년 NH BEST Banker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고객 자산관리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베테랑 직원이다.
시중은행이 전무한 금융소외지역에서 밝은 미소와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금융주치의 역할을 잘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자랑스러운 농협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정훈 과장은 “지역을 지키는 민족은행인 농협은행에 근무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큰 상을 준 의미를 매일 되새기면서 농업 농촌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직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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