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진 예비후보 “4·15 총선 반드시 연기돼야 한다”
고상진 예비후보 “4·15 총선 반드시 연기돼야 한다”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3.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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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 국회의원 익산갑 예비후보(46·민생당)가 24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코로나19라는 재난으로 긴장과 공포의 시간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 당장의 정치적 이익이 아닌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4·15총선은 반드시 연기돼야 한다”며 “유권자들에게 후보의 자질과 공약, 정책을 면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되지 않아 깜깜히 선거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김수흥 예비후보는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정책, 공약 등을 유권자들이 충분히 인지·이해할 수 있도록 공개토론의 장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고상진 예비후보는 ▲제2 혁신도시 조성 ▲마한백제왕도복원 사업-1조원 프로젝트 추진 ▲물류거점도시 조성 ▲경마공원 유치 ▲KT&G 본사 이전 추진 ▲수학박물관 건립 등의 공약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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