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구슬땀
김제시 봉남면,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구슬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3.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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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봉남면(면장 박종윤)은 24일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동참하고자 봉남면 의용소방대와 복지기동대 등이 참여한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종윤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봉남면 자율방역단은 봉남면 소재 음식점과 상가를 직접 방문해 소독을 진행하고 코로나 19 예방수칙 및 시설 내 위생수칙에 대해 홍보했으며,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위로하기도 했다.

 또한, 고령의 어르신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은 상황 종료 시까지 시설책임자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매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에 동참한 김귀용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종윤 봉남면장은 “안전하고 안심한 봉남면이 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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