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회단체, 코로나19 극복 기부 행렬
진안군 사회단체, 코로나19 극복 기부 행렬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3.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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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감염병 극복을 위한 진안군민들의 자발적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진안 라이온스클럽(회장 배성기)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의료원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홍삼데일리 30박스를 기부했다.

 배성기 회장과 회원들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울 때 나누는 마음이 진정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병상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마이산탑사(주지 진성스님)와 진안쌍봉사 (주지 보경스님)에서 후원받은 백미 1,800kg를 어려운 이웃 90가구에 전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은 당초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밑반찬 봉사 등이 중단되어 저소득 가정이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접하고 지역내 90가정을 선정하여 자원봉사자 일일이 방문 사랑의 백미를 전달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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