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40분께 전북 진안군 정천면 인근 야산(모정리 산 267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과 함께 확산되면서 산림청 헬기 등 4대가 긴급투입돼 산불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날 산불로 피해면적이 커지면서 산림청 헬기 3대, 진안군 임차 헬기 1대 등 총 4대의 헬기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산불이 발생하자 진안군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긴급 투입돼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산림이 우거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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