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환복)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맞춤훈련을 시작했다.
24일 전주맞춤훈련센터에 따르면 이번 맞춤훈련은 지난 2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주맞춤훈련센터가 맺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기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온란인 재택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약 1달간 진행될 맞춤훈련은 일반 사무행정 직종에서 요구되는 직무에 관련된 훈련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직장예절, 의사소통, 대인관계, 사회성 훈련 등의 인성교양훈련도 병행된다.
전주맞춤훈련센터 이환복 센터장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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