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정책공약 발표 “전북 성공시대 열겠다”
민주당 전북도당 정책공약 발표 “전북 성공시대 열겠다”
  • 청와대=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3.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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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23일 제21대 총선 10대 정책 67개 세부공약을 발표하고 “전북 성공시대를 열겠다”며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과 김성주 전주병 예비후보 등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전북 성공은 하나”라며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7번의 전북 방문을 통해 현안 해결을 앞장섰고 정부의 지난 3년은 전북 성공시대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고 자평했다.

 도당은 △감염병 안전지대, 방역 전초기지 전북 △전북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전북 인재 육성 △미래 먹거리 산업, 신성장 동력 육성 △세계가 주목하는 전북 △살맛나는 전북도민, 안전한 전북 △전북의 정, 따뜻한 경제 △사통팔달 국가교통망 △새만금 활성화 △전북 동부권 발전 방안 등 제21대 총선 10대 정책과 67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SOC분야에서는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전주-김천 철도건설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안 위원장은 탄소법 국회 통과 무산과 전주 제3 금융도시 지정 보류와 관련해 “도민께 송구하고 총선에서 꼭 승리해 법안 통과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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