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예비후보 “당선 뒤 민주당 복당하겠다”
김관영 예비후보 “당선 뒤 민주당 복당하겠다”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3.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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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군산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50·무소속)는 “21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김 국회의원은 2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치적 아픔의 경험을 밑바탕삼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당선 후 민주당으로 들어가 전북과 군산발전을 위해 헌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민주당의 복당 불허 방침에 대해 “민주당의 불허 방침은 현재 자당 후보들에 대한 결집을 위해 필요한 조치이다”며 “4.15 총선 이후가 되면 상황은 달라질수 밖에 없다”며 입당은 정치적으로 해결될 수밖에 없음을 시사했다.

 김 의원은 또 무소속 연대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논의는 안했으나 필요하면 공감대를 형성해 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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