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의상제작 동아리 회원 천마스크 400여장 덕진동사무소 전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의상제작 동아리 회원 천마스크 400여장 덕진동사무소 전달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3.23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해 천 마스크 400여개를 만들어 전주시 덕진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마스크 품귀 및 구입비용 부담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마스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다.

 마스크 제작에는 센터 의상제작 동아리 회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센터 동아리 회원들은 “우리 지역사회가 하루라도 빨리 안정되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센터 또한 이번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화훼농가돕기 캠페인, 센터 입주기업에게 6개월 동안 매월 임대료 30%를 감면하는 착한임대료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이휘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