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여성폭력범죄 2차 피해 예방 현장교육
완주경찰서, 여성폭력범죄 2차 피해 예방 현장교육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3.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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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동안, 관내 11개 파출소 현장직원 대상으로 여성폭력범죄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수사과정 상 경찰관의 부적절한 조사 태도나 방식으로 인한 여성폭력범죄 피해자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차 피해(피해자가 수사나 재판과정 등에서 겪는 정신적·신체적·경제적 피해)에 대한 설명 및 여성폭력범죄 피해자가 겪는 심리에 대해 이해하고 더불어 피해자 대면 시 초동조치, 가·피해자 분리 철저, 미온적 대응 및 부적절한 언행에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여성폭력범죄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서 대응체계 구축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해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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