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파출소, 민관협력 ‘절도범 검거’
완주 상관파출소, 민관협력 ‘절도범 검거’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3.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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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상관파출소(경감 라승숙)는 지난 22일 새벽 12시 10분께 완주군 신리 소재 A고물상 내에서 발생한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절도범은 피해자와 평소 거래를 하는 면식범으로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대를 이용해 구리를 찾기 위해 담을 넘었으며‘먹고 살기 힘들어서’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민간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원이 신고했고, 이 과정에서 신속한 출동과 경찰관의 과감한 대처가 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제상황에서는 생활밀착형 범죄는 계속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무런 피해가 없이 모범답안과 같이 처리해주어 너무나도 고맙다”며 상관면 자율방범대와 상관파출소 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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