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캠프가 23일 안호영 예비후보의 신천지 관련 의혹단체 위장행사 참여 의혹 관련해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선거캠프는 “지난 19일 전북CBS라디오 프로그램 ‘사람과 사람’의 방송에 따르면 취재결과 일부 정치인들과 자치단체장들이 신천지의 위장행사에 참석하거나 지속적으로 접촉해온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완진무장 지역구에 출마하는 안호영 민주당 예비후보가 포함돼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 예비후보는 혹시 모를 신천지 집단와의 정치적적인 유착관계와 지원을 모두 단절해야 한다”며 “이들과 결탁해 이번 선거에서 표를 얻으려 했다면 이제라도 유권자들에게 모든 의혹을 해명하고 야합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신천지 연루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안호영 예비후보는 ‘혹시’ 모를 신천지 집단과의 정치적인 유착관계와 지원을 모두 단절해야 하며 이들과 결탁해 이번 선거에서 표를 얻으려 했다면 이제라도 유권자들에게 모든 의혹을 해명하고 야합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코로나19를 확산시켜 국가를 위기에 빠뜨린 반사회적인 집단 신천지의 정치력 동원과 이에 동조하는 세력에 대해 엄중한 조치가 내려져야 하며 특히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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