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 식당·숙박시설 방역 활동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 식당·숙박시설 방역 활동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3.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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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양배)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매를 걷어 붙였다.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에 걸쳐 익산시 구도심 일대 주요 식당과 숙박시설, 슈퍼마켓 등 1천 곳에 환경소독제를 배포하고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객 수 감소로 경제위기를 맞은 업소들의 자체방역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익산시의 도움을 받아 중앙동 상가 및 문화의 거리내 업소에 소독제를 배포하고 상가를 돌며 방역활동도 펼쳤다.

 김양배 회장은 “코로나19가 빨리 퇴치되고,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소상공인 지원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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