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소상공인 특별지원 추가상품권 25억 발행
부안군 소상공인 특별지원 추가상품권 25억 발행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3.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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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책으로 부안사랑상품권 25억원 발행에 이어 4월 중 27억 1,000만원 규모로 2차 발행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0% 특별할인 기간을 지난 2월 하순부터 시행해 3월 말까지 연장했으며 상품권 일반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정책발행 수요 또한 증가하면서 가용예산 범위 내에서 조폐공사에 납품 의뢰한 상태이다.

 정부에서도 오는 6월 말까지 특별할인 시행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시 발행액의 8%를 국비로 추가 지원할 방침이어서 군은 당초 올해 부안사랑상품권 계획 발행액을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4월 중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연매출 2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3개월분의 공공요금 60만원을 정액 월 20만원 지급한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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