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5월 준공
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5월 준공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3.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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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44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남원시 향교동행정복지센터가 오는 5월 준공 목표로 막바지 건축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향교동 350-1 일원에 총사업비 44억원을 들여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 및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중이다.

23일 남원시가 밝힌 향교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면적 1,671.49㎡ 규모로 청사 지하 1층에는 기계설비실이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동장실, 동대본부 등이 시설되고 지상 2층에는 취미교실, 에로로빅, 대회의실, 다목적강당 등이 각각 들어선다.

현재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준공한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 처리에 불편을 초래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실행 공간 마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에 신축하는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행정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큰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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