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예비후보 “순창, 휴양·힐링 관광도시로 육성”
이용호 예비후보 “순창, 휴양·힐링 관광도시로 육성”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3.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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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잘하는 사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20일, 4·15 총선 지역공약 순창편을 발표하며 “순창을 한국을 대표하는 휴양과 힐링의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순창은 대한민국 ‘장류 수도’이자 전국 최고의 ‘장수 마을’”이라며, “지난해 전북 관내 14개 시·군 중 관광객 만족도 1위에 선정될 정도로, 강천산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 경관과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관광 자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순창이 가진 기존 자원을 활용하여 귀농과 휴양, 힐링이 융합된 대한민국 제일의 휴양과 힐링의 도시로 발전시키고 싶다. 더 많은 귀농 인구와 관광객을 유치하여 순창에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순창에 귀농귀촌한 5천여 농업인들이 ICT 융복합의 스마트팜 교육원을 통해 더 많은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하고, 더 많은 도시민들이 순창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기존의 건강장수 브랜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휴양과 힐링을 접목한 복합단지 조성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순창의 미래를 내다보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순창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호 의원은 동부내륙권 도로와 강천산 도로 4차로 확장 등 남원, 임실, 순창 ‘교통망 대책’ 공약을 다음 주중에 밝힐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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