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민주당 복당 신청
박용근 전북도의원 민주당 복당 신청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3.22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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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명중 37명이 민주당 소속
지역구 도의원은 모두 민주당

 박용근 전북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의 복당문제는 조만간 절차를 거쳐처리될 예정이다.

 박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하면 전북도의원 39명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37명으로 늘어나며 지역구의원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소속이 아닌 도의원은 민생당 홍성임 의원과 정의당 최영심 의원이다.

 한편 박 의원의 민주당 복당은 21대 총선 완주·진안·장수·무주선거구에서 민주당 안호영 예비후보 지지층 확대에 기여를 할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북도민일보를 비롯한 4개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된 안호영 후보의 장수지역 지지율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여론조사에서 안호영 후보는 완주군 54.8%, 진안군 68.9%, 무주군 65.9%, 장수군 54.8%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임정엽 예비후보는 완주군 29.7%, 진안군 21.0%, 무주군 24.0%, 장수군 26.2%의 지지를 얻어낸바 있다.

 이방희 기자

 

  ■여론조사 방법

 조사의뢰: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JTV전주방송, 전주MBC

 조사기관:(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기간:3월 14일~15일

 조사대상:완주·진안·장수·무주 거주자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

 조사방법:유선RDD(Randdom Digit Dialing), 무선가상전화 방식 전화면접조사(유선8.6%, 무선91.4%)

 응답율:21.6%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 ±4.4%p

 가중치 부여방식: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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