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관장 유호연)은 코로나19로 임시휴관 기간 철저한 방역 관리와 3개의 신규 체험시설 추가 조성, 안전·편의시설 보강 등 체험관을 더욱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을 준비 중이다.
22일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이용객 보호를 위해 지난 2월 1일 신속하게 임시휴관을 하고 체험관 전체 소독을 월 1회에서 4회로 확대했으며 모든 체험시설에 대해 자체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재난예방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휴관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증진하는 3개의 신규 체험시설을 추가 조성하고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7개 예술교육 프로젝트 및 시·군 순회 어린이인형극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이용객의 편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유호연 관장은 “아이들이 다시 신나게 뛰어놀며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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