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3월 말까지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22일 덕진소방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전주 완산칠봉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이달 말까지 특별 계도 및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4월부터는 과태료와 행정명령 부과 등 강력한 법 집행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태환 덕진서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민과 등산객 등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