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한 교차로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2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6시 45분께 김제시 순동 한 교차로에서 A(33)씨가 몰던 5t 트럭과 마주 오던 B(62)씨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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