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19년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전국 우수클럽으로 인정받았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축구,탁구,테니스,복싱 등 4종목을 운영하는 등 700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해 지역 체육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복싱에서는 청소년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테니스,탁구,복싱은 전국 소년체전에서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고 테니스는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2017년3월에 설립돼 문화체육관광부와 남원시의 지원을 통해 전국의 거점스포츠클럽을 대표하는 우수 스포츠클럽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고 있다.
또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엘리트 및 생활체육 종목 운영 외 전지훈련,지역거점스포츠클럽과의 교류전 개최,학습지원센터 운영,지역스포츠클럽 역량강화 지원,커뮤니티프로그램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원시 장종석 교육체육과장은“스포츠클럽을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의 성과를 거두고 생활체육을 증진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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