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적 기업 일동, 익산시에 나눔 상자 전달
익산시 사회적 기업 일동, 익산시에 나눔 상자 전달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3.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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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할 세상 시청앞커피(대표 김연희)를 비롯한 동그라미플러스(대표 이창훈), 대산환경(대표 박인배), ㈜세진실업(대표 김호진)이 20일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 상자 50상자를 익산시에 전했다.

이날 4개 기업이 후원한 음료, 육포, 삼계탕 및 면 마스크는 특수 제작한 나눔 상자에 담아서 익산시 저소득층 중 다자녀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희 대표는“뜻을 함께하는 대표들이 코로나19로 생활 형편이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어렵고 힘들지만 잘 극복하며 건강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밖에도 ㈜지앤지엔터프라이즈(대표 여상룡)도 같은날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면마스크 1천매를 기탁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공포로 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 시민들의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 시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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