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코로나19 극복 원예농가 지원
남원농협 코로나19 극복 원예농가 지원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3.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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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관내 원예농가에 포장자재 5,000박스 지원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신종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원예농가를 돕는데 나섰다.

20일 남원농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학교 개학연기 및 요식업 이용률 저하로 인해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확철을 맞은 오이,상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포장자재 5,000박스를 지원했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품을 마련했다”며“코로나19 확산예방 및 농촌경제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농협은 지난 13일 남원시지부와 남원지역내 농축협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한 바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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