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군산시의회,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3.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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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제225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일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원이 선임됐으며 박중훈(가교회계사무소), 김재민(김재민세무사), 황호종(前 자치행정국장), 전순미(前 가족청소년과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매년 전년도 군산시 예산집행의 결산 정리와 함께 세금을 사용한 사업에 대한 적법성과 투명성을 평가하고자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는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군산시의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김우민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위원들과 힘을 합쳐 2019 회계연도 예산을 얼마나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했는지 검사할 뿐만 아니라 군산시가 건전한 재정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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