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면 지지리 광대마을 김종복 이장이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세탁세재 5박스, 섬유유연제 5박스 총 25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정기탁돼 지난 17~18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중장애인 등 20세대에 전달됐다.
김종복 이장은 8년째 이장을 하며 항상 마을 주민들의 대소사를 살피고,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윤성병 면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주시는 이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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